헬스클럽에 헬스복이 남자꺼 M,L,XL,XXL, 가있다.
젤큰 XXL를 입없는데 작다 헉! 배(허리38)가 땡기고 겨드랑이가 쪼이며
어깨가 몰해졌다
그리고 바지는 내가 입으니 쫄바지가 됐다.
걍! 쫄티 쫄바지 입은거나 진배 없었다 쪽팔렸다!
관장님이 더 큰옷이 없다고 다음부턴 본인꺼 따로 챙겨 오라신다.
런닝머신을 5km/h에 놓고 걸었다 관장님이 또! 쳐다보신다.
첫날 내가 런닝머신에서 걷다가 자빠진걸 봐서 그런지 또 자빠질까바 눈을떼지 못하신다.
보는게 신경쓰여서 인제 안자빠진다고 걱정하지 마시라했다.
20분걸었는데도 숨이 컥 막혔다 땀은 비오듯 했고 더 걸으면 죽을것 같았다 억지로 20분을
더걷고 쉬었다가 자전거를 탔다
젤 약하게 돌려 20분을 탔다 더 이상 운동 할 힘이 없어서 그만하고 샤워를 하는데
겨드랑이, 허벅지가 벌겋게 다 쓸렸고 엉덩이의 두 골짜기 사이가 짓물럿다.
(엉덩이는크고 자전거 안장은 작고 ㅋ)
물에 다으니 많이 따가웠다.
낼은 꼭 내옷 들고와야겠다고 생각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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